고도근시, 고도난시 선글라스 도수 넣기

도수가 높은 고도근시, 고도난시 고객님들은 선글라스를 사용하기가 여러 가지로 불편함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 눈이 나쁘기 때문에 콘택트렌즈를 사용 후 선글라스를 사용하거나 선글라스에 도수를 넣어야 하는데 도수가 높은 고도근시, 고도난시 고객님들은 큰 선글라스로 인해 안경렌즈 역시 두꺼워 일반 안경에 비해 무거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객님들이 구매하신 선글라스의 가격에는 선글라스 렌즈까지 포함된 가격인데 도수를 넣을 경우 도수가 없는 선글라스의 렌즈를 빼고 도수가 있는 선글라스 렌즈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이중으로 들어가는 것 또한 눈이 나쁘기 때문에 생기는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내원하신 고도근시 고도난시 고객님 역시 이 부분에 대해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우선 고객님은 -8.25의 높은 근시와 -2.50D로 높은 난시가 있었고 오른쪽에 비해 왼쪽은 도수가 조금 낮았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높은 도수를 선글라스에 넣기 위해 선글라스에 도수를 넣어서 주문한 렌즈의 이미지입니다.

안타깝게도 고객님이 가지고 있는 높은 난시의 방향은 안경렌즈의 가로방향으로 두꺼워지는 방향이라서 선글라스를 완성했을 때 귀쪽 방향의 두께가 더 두꺼울 수밖에 없는 난시 방향이었습니다.


선글라스에 도수를 넣을 때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안경렌즈의 두께를 얇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고객님께도 이러한 방법 중 몇 가지를 적용시켜 드렸습니다.

하지만 워낙 도수가 높아서 완성 후 귀쪽 방향의 두께가 노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고객님의 좌, 우 눈의 거리가 너무 짧아서 귀쪽 방향에 두께가 두꺼운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위아래 이미지는 주문한 도수가 있는 선글라스 안경렌즈를 고객님께서 선택하신 선글라스에 조제가공한 모습니다.

다행히 고객님께서 선글라스를 찾아가실 때도 선글라스가 조금 무겁기는 하지만 착용감은 괜찮은 거 같다고 하셔서 마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